1. 시작
아니 이게 무슨..?
두번째 코로나 걸리고, 매번 콧물 삼키면서 겨우겨우 지냈는데
코로나 낫고나서 목이 좀 불편하길래 후유증인가 했는데 ㅠㅠㅠㅠ
목에 이물감도 들고 알맹이도 느껴져서 병원도 갔는데 크게 편도쪽은 문제없다하셨는데
나중에 기침을 하니 알맹이가 나와서 알고보니 편도 결석 이었다..
2. 해결방법
진짜 여러방법 다 찾아봤는데,
이게 진짜 위기감 느낀게 입냄새같은게 날 수 있어서 너무 걱정됐고, 완치 개념이 없다고 들어서 쪼들렸다.
그렇게 불편하게 한달을 있었던가...
방법을 못찾고 헤매다가 나름의 방법을 찾아서 지금은 완치(?)에 가깝다.
(1) 면봉
우선 네이버에 가장 많이나오는 편도결석 치료법 중 하나로 편도결석 알맹이가 느껴질때
면봉을 쓰거나 물로 압력을 주어서 빼내는 방법이 있었다.
-> 이 방법은 비추인게, 편도결석을 뺴는 과정에서 편도에 상처를 줄 수 있다.
그에 따라 결석 구멍이 커져서 편도결석이 생기기 자주 쉽고 완치가 어렵다.
(2) 병원
병원에 가면 의사쌤이 자극을 최대한 주지 않고 편도결석을 제거해주는데,
약도 처방받고 부은 편도염 관리도 가능할 수 있다.
-> 다만 완치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을 내어주시지는 않는다.
아예 편도를 건드리는 수술을 제안하실 수도 있음.
(심하면 수술이 맞다고 봄.. 잠깐 걸렸는데도 스트레스 만땅이었는데..)
(3) 가글
내가 가장 정확히 효과를 본 방법이다.
편도결석은 콧물등 편도 쪽으로 넘어가며 고이거나,
이물질이 쌓여서 결석이 되는 것으로 내가 가장 정확히 효과를 본방법은 가글이다
그냥 가글을 한다는 느낌이 아니고 목을 아예 뒤로 젖혀서 '아르르르' 소리를 내며 반복해준다.
3. 꿀팁
참고로 잠깐 편도결석이 생긴게 아닌가? '아니다'
라고 물어보기에는 거의 한달을 반복해서 편도결석이 생겼다 없어졌다 했다.
꽤나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위에 얘기한 가글을 이용했다.
(1) 양치를 하고 물로 헹구는 과정에서 가글처럼 목을 젖혀서 '아르르' 가글 무조건 해주기
(가장 중요함)
(2) 물을 자주 마셔준다 -미지근한 물
(3) 편도결석을 힘으로 빼내거나 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나둬준다.
(4) 배출이 된 것 같으면 상처가 나서 공간이 더 커질 수 있으니,
자극이 될 수 있는 흡연이나, 음식물이 남지 않도록 양치와 가글을 더 신경써서 해준다.
(5) 양치 과정에서 혀도 칫솔로 깔끔하게 닦아줘야한다
결론은 진짜 완치,
또 생길 수 있지만 해결방법을 깨달아서 딱히 무섭지도 않다.
대부분의 경우는 나처럼 해결하는게 맞다!!
제발! 건드려서 진짜 만성 만들지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관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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